모험/카페

[김해 카페] 비 오는 날 가면 더 운치 있는 부산 근교 '언엔드'

여행하는쥬쥬 2023. 8. 30. 16:12
728x90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쥬쥬입니다.

이번주부터 다시 2차 장마가 시작됐다는 소식에 어디 가야 할지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비가 와도 비가 오지 않아도 예쁜 곳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언엔드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30 (라스트오더 21:00)

- 대형 주차장 있음

- 주소: 경남 김해시 대청계곡길 47 지하1층 1, 2층 3층3

 


 
 
 
 

주차장에 주차하고 카페로 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인데 벌써 이쁘지 않나요?><

물 사이에 있는 돌다리를 건너면 도착하는 오늘의 카페!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넓게 펼쳐진 정원에 엄청난 규모의 공간.

 

 

 

 

 

2층으로 올라와도 보이는 저 초록뷰 보이시나요?

참고로 여긴 계단이 없고 엘리베이터만 있어요.

예쁜 곳이라 그런지 평일인데도 사람이 가득가득.

 

 

 

 

3층 올라가는 계단에 난간이 없고 공간의 난간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여긴 노키즈존이라고 하네요.

1, 2층만 해도 규모가 엄청나서 자리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커피를 시킬 땐 원두를 고를 수 있는데

'하우스 블랜드'는 산미가 적은 고소한 맛이고 '언엔드 블랜드'는 산미가 있는 원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빵부터 케이크까지 디저트 종류도 다양해요.

다 너무 맛있어 보여서 선택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제가 시킨 건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소금빵, 마들렌이에요.

소금빵은 인기가 많아서 나오는 시간도 정해져 있더라구요.

이날 엄마와 같이 갔는데 빵에 대해 엄격한 엄마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했어요!

부산 근교에 이런 예쁜 카페가 있어서 너무 좋은데 빵과 커피까지 맛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후기를 전했어요 ㅎㅎ

 

 

 

 

 

시원하게 탁 트인 뷰 보이시나요?

앉아서 바라보면 저절로 멍 때리게 되더라구요!

제가 방문한 날도 비가 엄청나게 오는 날이었는데 저 공간으로 비가 내리는 걸 보고 있으니 괜스레 마음이 평안해지면서 고요해졌어요.

날이 좋은 날에는 애기들이 뛰어다니며 논다고 들었는데 정말 비가 와도, 날씨가 좋아도 언제든 가기 딱 좋은 카페 아닌가요?

 

 

 

 

 

장마 시작으로 집에만 있을까 고민했던 분들!

저처럼 비 오는 날에 어디 갈지 고민했던 분들!

부산 근교라 가까운 김해에 '언엔드'카페 다녀와보시면 어떨까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