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하는 쥬쥬입니다.
연남동에서 핫했던 치즈케이크가 먹고 싶어서 서울 가면 방문해 보려고 저장해 뒀었는데 부산에도 오픈했다는 소식에 얼른 다녀와봤어요.
│ 정보
치플레(Cheffle)
- 영업 시간 : 매일 11:00 ~ 20:00 (19:00 이후 테이크아웃만 가능)
- 4가지 종류의 치즈케이크 판매
- 주차장 없음, 주변 공용 주차장 이용(유료주차장)
- 주소 : 부산 수영구 민락로 21
│ 메뉴 및 가격
커피 가격은 다른 카페와 비슷하며 치즈케이크는 하나에 4,000원이며 4개, 8개씩 포장해주시더라구요.
리본 포장은 +500원, 종이쇼핑백 +1000원, 보냉포장 +1000원이 추가돼요!
보냉 포장은 상온에서 5시간까지 보관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치케 종류는 치플레(기본), 브뤨레(크림브뤨레), 쇼콜레(초코), 딥포레(말차) 총 4가지였어요.
저는 이 중에 4개 포장으로 4가지 맛을 하나씩 다 먹어보았어요><
│ 매장 분위기와 인테리어
입구부터 마음 설레게 하는 화이트톤에 예쁜 돌이 깔려있는 테라스가 반겨줘요!
너무 더워 테라스에는 사람들이 없었지만 가을이 오고 날씨가 조금만 선선해진다면 예쁜 테라스에서 치케를 즐겨보고 싶어요.
1층에서 주문 후 매장 이용은 2층에서 가능한데 올라가는 계단도 소품 하나하나 신경 쓰신 게 보이시나요?
계단도 이렇게 신경 썼는데 2층은 얼마나 더 예쁠까 기대하게 되었어요.
2층 곳곳에 디저트 박스로 꾸민 공간들이 많았고 모형 치케로 인테리어를 해두신 게 너무 센스 있었어요!
마치 유럽 어느 곳의 디저트 가게를 온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드는 공간이었어요.
예쁜 공간에 핸드폰으로 계속 사진 찍기 바빴네요 ㅎㅎ
여기 가보신 분들이라면 제 마음이 뭔지 아실 거예요!
달려있는 거울마저 이곳을 사랑하기에 충분했어요♥
│ 전체적인 후기
저는 4가지 맛을 하나씩 맛보기 위해 4개를 전부 샀고 포장을 오른쪽 사진처럼 각각 개별 포장을 해주세요.
부드러운 치즈가 적당한 달달함으로 무장되어 있어서 누구든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었어요!
브뤨레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크림브뤨레의 윗부분, 설탕을 토치로 구운 맛이 함께 나고
쇼콜라는 초코의 단 맛이 들어가 있어서 단 것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딱!
제가 말차는 평소에도 좋아하지 않다 보니 딥플레는 한입 먹고 먹지 않았어요.
제 개인적인 후기로는 역시 기본이 기본 했다, 치플레는 정말 여러 개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치즈케이크를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이라도 좋아하게 만들 수 있는 곳이니 꼭 한번 방문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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